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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암 초기증상 체크리스트
    하루 1분 건강정보/질병질환정보 2023. 11. 8. 22:54

    모든 암이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반대로 모든 암이 초기에 발견되기 쉬운 것은 아닌데요 특히 폐암의 경우 3~4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초기에는 약 15%의 환자가 아무런 증상도 느끼지 못했다고 답해 주의를 요구합니다 폐암의 경우 소세포암/비소세포암으로 나뉘며 약 80%의 환자가 비소세포암을 앓고 있습니다(소세포암에 비해 악성도가 낮으며 증식 속도가 느림)

     

     

     


    폐에 직접적으로 자리 잡은 암세포 혹은 타 장기로부터 전이된 케이스 등 종류는 다양하지만 폐에는 감각을 느끼는 신경세포가 아주 적기 때문에 심각한 상황에 이르기까지 이렇다 할 증상을 캐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요, 평소 나에게 폐암 발병 원인이 될 만한 생활습관이 있거나 건강상의 문제가 있다면 더욱 초기 증상에 대한 관심과 체크가 필요한 이유일 것 같습니다

     

     

     

    폐암 환자 100명 중 70명은 애연가 이거나 흡연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흡연과 폐암의 관계는 매우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종 발암 물질이 들어있는 담배는 피우는 당사자 뿐만 아니라 곁에 있는 사람에게도 해로운 영향을 주는데요 특히 여성의 경우 간접흡연으로 인해 폐암에 걸리는 확률이 주된 원인 일 정도입니다

     

     

     

     

    사실 폐암은 30년 정도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많은 수치로 발병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흡연을 하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흡연 기간이나 양에 따라 다르지만 많게는 60배까지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담배 연기 속 존재하는 삼천팔백여 종의 유해 물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흡연 이외에는 오염된 공기,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조리 중 발생하는 연기, 석면, 비소, 에테르, 니켈 등에 노출, 비타민 A를 장기간 섭취하지 못한 경우 등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폐에 직접적으로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흡연 혹은 흡입하는 공기의 질이라는 점일 것입니다

    평소 대기의 질이 나쁠 때에는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공기청정기 등의 활용을 통해 매일 숨 쉬는 공기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폐암 초기증상 체크리스트

    - 기침의 만성화 (3개월 이상 지속)
    - 원인 모를 흉통 (갈비뼈, 등뼈, 어깨뼈 포함)
    - 가래의 증가, 피 섞인 가래
    - 숨쉬기 힘든 느낌 (호흡곤란)
    - 몸에서 쇳소리 (목소리의 변화)
    - 얼굴 등 상체의 붓기 심화
    - 연하 곤란 ( 음식을 삼키기 힘듦)
    - 피부 색의 변화 ( 팔꿈치, 무릎 등 착색)
    - 체중 감소 (한 달 이내 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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