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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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을 추천 관광지! "제주 에코랜드"국내여행기/구경하기 2015. 2. 15. 18:24
제주도의 10월은 날씨가 딱 좋아서 볕도좋고, 바람도 좋았는데요. 이맘때 가면 좋은 관광지로 "에코랜드"를 추천해드려요! 개인적으로는 꽃피는 봄에도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에코랜드의 이용 가격은 이렇습니다. 꽤 비싼 요금에 깜짝 놀랐는데요, 저는 빅3 같은 모바일 할인쿠폰으로 구매해 갔기 때문이였어요! 그렇게 구매하시면 절반정도의 가격으로 구매가능하시니 미리 챙기시기 바라요! 매표소에 모바일 패스를 보여주니 이렇게 영수증+표를 주는데, 이걸 가지고 기차 탑승장쪽으로 가면 되요! 5분 정도 기다려서 바로 기차에 탑승했어요.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한바퀴 돌며 4개 역에 마음대로 내려 구경도 하고, 다시 탑승하여 돌아오는 코스인데, 기차의 모양이나 느낌이 다 다르더라구요. 저는 3번 정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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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파도가 치는 '삼양검은모래해변'국내여행기/구경하기 2015. 2. 4. 18:21
작년 10월 제주여행의 마지막일정, 제주공항과 가까운 이 곳, 삼양 검은모래해변을 거닐다. 여기저기 쏘다니다, 공항으로 가야할 시간을 3시간여 남겨두고, 우리는 이정표를 따라 어디로든 가야했는데, 늘 주요 관광지 쪽으로 가다보면 어김없이 몇번은 보게되는 '삼양 검은 모래 해변' 이라는 단어가 눈에 자꾸만 들어온다. 늘상 궁금했지만 그냥 지나쳤던 그 곳, 차를 돌려 이정표를 따랐다. 여행의 마지막 날엔 늘 아쉬움이 남아 우울하기 십상인데, 이 날은 햇볕이 쨍하면서 끝까지 좋은 날씨를 유지해줘서 여행끝맺음 우울증이 조금은 적었던 날이었다. 가을의 향취가 담뿍 담긴 제주, 그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오자마자 넓직한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무료였다. 유명관광지였다면 돈을 내거나, 혹은 내고서도 한참 멀리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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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이곳, '외돌개'국내여행기/구경하기 2015. 2. 3. 17:59
조용히 걷다보면, 발견하게 되는 삶의 여유, 사람을 보는 따뜻한 마음 힐링하는 이곳 "외돌개" 외돌개를 찾은 것은 제주여행 4번째, 작년 10월이었다. 10월, 가을의 끝자락의 제주는 따뜻했고 참 아름다웠다. 날씨가 끝내줘서 그 동안 추운 겨울에만 제주를 찾았던 우리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여행이었다. 그 중에도 단연 외돌개는 완전한 만족감을 선사한 최고의 무료 관광지이다. 외돌개는 제주도 바다가운데서 용암이 폭발하며 만들어진 바위로 고석포-할망바위 등으로도 불린다. 이곳은 주차장을 넓게 갖추고 있어서 차를 대 놓고 이정표를 따라 걸어내려가면 되었다. 사진으로 본 커다랗게 솟은 돌의 모양이 신기하기도하고, 외로워보이기도했다. 우리는 신나게 길을 따라 내려갔다. 제주도에는 좋은 바다와 풍경이 지천이지만서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