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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와 찰떡궁합 부추겉절이 만드는법
    이상적인밥상/반찬 2020. 4. 6. 13:0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김이상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신 있는 요리 중 하나인

    초간단, 부추겉절이 레시피를

    두 가지 버전으로 보여드릴 텐데요

     

    차돌박이와 달래 부추겉절이

     

    어떤 고기와 먹어도 찰떡궁합이면서

    남은 것은 찬밥과 비벼 비빔밥으로 소진해도

    정말 좋은 밑반찬!

     

    요즘같이 외식이 쉽지 않아 매번 집에서

    음식을 해 먹어야 할 때 곁들이면서 느끼함도

    잡아주고 산뜻함은 up 시켜줄 향긋한

    봄 반찬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불 없이 만드는 초간단 부추겉절이

    함께 만들어 볼까요?

     

     

     

    [재료]

     

    부추 한단

    (냉면기로 한 그릇 정도)

     

    간장/고춧가루/액젓/설탕/올리고당/

    매실청/참기름/식초/통깨

     

     

     

     

     

    영양부추

     

    저는 영양부추로 한번, 일반 부추로 한번

    이번 주에만 두 번의 부추무침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양념이

    동일하기 때문에 어떤 것을 쓰시든 무방해요

     

    흐르는 물에 재료를 깨끗하게 흔들어 세척하고

    새끼손가락 만한 크기(취향에 따라 조절)로

    숭덩숭덩 재료를 잘라 준비해주세요

     

     

     

     

     

     

    일반부추와 달래

     

    일반 부추로 만드시는 경우에도 손질은 동일하며

    달래를 곁들이시는 경우 달래 역시

    깨끗하게 세척해 동일한 크기로 맞춰 자릅니다

     

     

     

     

     

    양념하는 모습

     

    약 반단 정도(냉면기로 수북하지 않은 한 대접)

    되는 재료에 들어가는 양념을 상세히

    기록해 적어드릴 텐데요 여기에서

    우리 집 식구들 입맛에 맞는 조절은 필수!

     

     

     

     

     

    고춧가루/참기름
    멸치액젓/설탕

     

    아빠 숟갈 기준

     

    고춧가루 2/간장 2/매실청 1/멸치액젓0.5

    식초 2/참기름 1/설탕 1/올리고당 0.5/ 참깨 2

     

    -> 올리고당이나 설탕은 없으면 있는 것으로 대체

     

    -> 매실청이 없는 경우 올리고당이나 설탕으로 대체

     

    -> 새콤한 맛이 싫은 경우 식초 1/2 사용

     

    -> 짠 간장을 사용할 경우 1/2 사용

     

    -> 들기름으로 대체 가능

     

    -> 액젓 생략 가능하나 넣어야 맛있어요~

     

     

    재료 양에 따라 양념의 비율을 맞춰

    전체 양을 조절해 주시면 된답니다~^^

     

     

     

     

     

    차돌박이

     

    5분이면 간단하게 만드는 부추 겉절이~

    그런데 저는 전날 만들어서 살짝 숨이 죽어

    양념이 고루 흡수되어 있을 때가

    조금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남편은 갓 만들어 식감이 살아있는 것을 좋아해

    퇴근 20분 전에 저녁식사 준비를 했는데요

     

    맛있는 대패삼겹살이나 차돌박이와

    찰떡궁합을 자랑하죠~

     

     

     

     

     

     

    갓 무쳐낸 달래 부추겉절이

     

    갓 만들어 윤기 좌르르~

    참기름은 더 넣으셔도 되는데 저는

    달래나 부추 향을 좋아해서

    재료가 가진 향을 망치지 않도록 한 큰 술만

    사용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입맛에 따라 참기름을 더 넣으셔도 좋답니다

     

    달래는 봄 하면 생각나는 제철 재료라서

    함께 곁들어서 자주 무치고 있는데요

    서로 궁합이 괜찮은 것 같아요

     

     

     

     

     

     

     

    야들 야들한 고기에 개운~하면서도

    새콤 매콤 깔끔한 부추무침을 곁들이면

    하루 피로가 싹~

     

     

     

     

     

     

     

    고기에 쌈처럼 싸서 먹어도 느끼함을 잡아줘

    마음껏 양껏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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