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섬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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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이곳, '외돌개'국내여행기/구경하기 2015. 2. 3. 17:59
조용히 걷다보면, 발견하게 되는 삶의 여유, 사람을 보는 따뜻한 마음 힐링하는 이곳 "외돌개" 외돌개를 찾은 것은 제주여행 4번째, 작년 10월이었다. 10월, 가을의 끝자락의 제주는 따뜻했고 참 아름다웠다. 날씨가 끝내줘서 그 동안 추운 겨울에만 제주를 찾았던 우리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여행이었다. 그 중에도 단연 외돌개는 완전한 만족감을 선사한 최고의 무료 관광지이다. 외돌개는 제주도 바다가운데서 용암이 폭발하며 만들어진 바위로 고석포-할망바위 등으로도 불린다. 이곳은 주차장을 넓게 갖추고 있어서 차를 대 놓고 이정표를 따라 걸어내려가면 되었다. 사진으로 본 커다랗게 솟은 돌의 모양이 신기하기도하고, 외로워보이기도했다. 우리는 신나게 길을 따라 내려갔다. 제주도에는 좋은 바다와 풍경이 지천이지만서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