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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콤하게 맛있는 닭똥집볶음
    이상적인밥상/반찬 2017. 7. 12. 16:52

     

     

    손질부터 조리까지 혼자해도 맛있는

    매콤한 닭똥집볶음

     

    통마늘과 제철양파를 넣어

    더욱 향긋해요~

     

     

     

    [재료]

     

    닭똥집 450g

    양파 1개

    고추 4개

    마늘 한주먹

     

    굵은소금/밀가루

    맛소금/다시다/후추/참기름

     

     

     

     

     

     

     

    먼저 닭똥집은

    깨끗하게 세척해야 하는데요.

     

    흐르는 물로 1차 씻어준 뒤에

     

     

     

     

     

    밀가루를 뿌려

    꼼꼼히 구석구석 문질러

    남아있을지 모를 이물질을 닦아내고

    잡내도 잡아줍니다.

     

     

     

     

     

     

     

     

    냄새에 민감하시다면 찬 우유에 담가

    30분정도 냄새를 한번 더 제거해주시고

     

    밀가루를 헹군 뒤

     

     

     

     

     

    가로, 세로, 식감이 다르니

    원하는 취향대로 먹기좋게

    한입크기로 손질해주세요.

     

     

     

     

     

    이렇게 손질된 닭똥집은

    한번 데쳐주는데

     

     

     

     

     

    미술 두큰술과

    굵은소금 두큰술을 넣어

    냄새를 잡고

    간을 넣어줍니다.

     

     

    거의 다 익었다고 생각될 때 까지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그리고 한두번 헹궈낸 뒤 물기를 빼줍니다.

     

     

     

     

     

     

     

    대파와 고추는 송송

     

    양파는 살짝 큼지막하게 썰어 준비하고

     

     

    고추의 경우 매운걸 좋아하시면

    조금 더 넣으셔도 됩니다.

     

     

     

     

     

     

     

    마늘은 작은것은 통으로 사용하고

    큰 것은 적당하게 슬라이스해서 사용합니다.

     

     

     

     

     

     

    적당량의 기름에

    마늘과 대파를 먼저 넣어 기름을 내면서

    마늘이 완전히 익을 수 있도록

    불을 중불 이하로 줄여 서서히 볶아줍니다.

     

     

     

     

     

     

    그리고 체에 받쳐둔 닭똥집을 넣고

    파마늘 기름에 한번 볶아주고

     

     

     

     

     

    양파를 넣고 한번 볶은 뒤

     

    살짝 익은 듯 물렁해지기 시작하면

     

     

     

     

     

    맛소금 1티스푼

    다시다 1티스푼

    후추 약간 넣고 간을 맞추고

     

    부족하면 조금씩 보완해준 뒤

     

    마무리로 참기름을 조금 두르고

    통깨를 뿌려줍니다.

     

     

     

     

     

     

     

    닭똥집 손질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밖에서 사먹는 메뉴라고 생각했던

    닭똥집볶음이 집에서 해도 이렇게

    간단하고 맛있다니!

     

     

     

     

     

     

    남편들이 특히 좋아하는 메뉴,

    여자들도 없어서 못먹는 닭똥집볶음

     

    직접 만들면 재료비도 6천원정도밖에 들지 않으니

    꼭 한번 만들어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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