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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베이킹 재료와 도구사기- 부천 소풍엔베이킹엔
    이상적인밥상/간식 2015. 1. 3. 01:28
    울 아빠 생신 선물로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드리고 싶어서  

     

    부천에서 베이킹 재료나 포장도구 등을 파는 곳을 찾아보니

     

    중동 현대백화점 뒤쪽에 있는 소풍엔베이킹엔 이라는 곳을 찾을 수 있었다.

    현대백화점 뒤쪽으로 포도마을과 마주보고있는 지점인데,

     

    중앙공원 사거리에서 베스킨라빈스 건물 2층에 있다.

     


     

     

    베이킹 재료부터 도구, 포장할 수 있는 상자도 판매중이고

     

    초콜릿이나 아몬드가루 등도 손쉽게 고를 수 있다.

     


    가격표가 모두 부착되어있어서 예산에 맞는 쇼핑이 가능하다.

     

    참고로 인터넷 주문도 가능하고 도시락 포장용기등 테이크아웃에 필요한 일회용 용기, 컵 등도 다양하게 판매중이다.

     

     


     

    생크림케이크를 만들어보겠다며

     

    짤주머니와 둥근모양, 별모양 꼭지를 골랐고 언젠가는 쓸 것 같아서 초코펜도 하나 집어왔다.

     

    짤주머니는 2천원대, 꼭지는 개당 천원대, 초코펜은 500원.

     

     


     

    초코 쿠키나 머핀을 만들 때 섞어주려고

     

    코코아가루 한봉과 아몬드분태, 슈가파우더도 샀는데 스텐실을 깜빡했다.

     

     


     

    생크림은 냉동상태로 구매했고 2800-3500원 정도였는데

     

    사용하기 하루 반나절 전에 냉장실로 옴겨서 해동하여 사용하면 된다고.

     


    1호짜리 하나에 개인적으로는 딱 맞거나 조금 남는 양이었는데

     

    생크림이 쫀쫀하지 않아서 시판되는 생크림케이크의 모양이 안나더라..

     

    온도를 좀 낮춰서 사용해보면 달라질까?

     

     


     

    아버지가 맘에들어하셨던 아이러브유초♡

     

    숫자초와 일반초도 팔고있더라는. 나는 그냥 애교로 이걸 구매했는데, 대만족.

     


     

     

    빵칼과 성냥이 하나로 합쳐진 녀석. 천원미만이었다.

     

     


     

    요건 1호짜리 케이크팬인데 사실 빵굽기에 실패해서 요걸보니 속이쓰리다.

     

    팬이 무슨 잘못이 있겠나.

     

    연습하다보면 언젠가는 포근한 케이크시트를 구울 수 있겠지!

     

    4500-정도에 구매한 것 같다.

     

     


     

    얘는 거기서 찾아야 되는데 깜빡하고 안사서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바닐라오일.

     

    근데 냄새가 왜이러지..? 원래이런건가..뭔가 고약한데..

     

    3천원대로 구매해왔다.


     

     

    이 케이크상자는 꽤비싼 일본상자.

     

    밑판까지 3500원정도 했던 것 같다.

     

    잔잔한 꽃무늬가 예쁘긴했다~:-)

     

    크리스마스때문에 상자가 많이 빠져서 그렇지

    평소에는 저렴한 상자도 많다고 하시더라는.

     

     


     

    요건 뉴코아에서 사온 실리콘 주걱.

     

    2천원대로 구매했는데 좀더 탄성이 있는 제품을 새로 사야될 것 같다. 흐느적거린다.

     



    저울이 없으니 왠지 정확하게 베이킹하기 어려운 것같아서

    조만간 저울은 꼭 사야될 것 같다!

     

     

    베이킹에 빠지니 통장잔고가 빠지지만,

     그래도 재미있으니 그것 만으로도 좋다.


    "건강한 취미는 행복과 나의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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